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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온주완, 부자 인연 끊을 뻔한 역대급 불효담

배우 온주완이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다. 온주완은 22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의외의 반전 매력을 뽐내며 어머니들의 마음을 저격한다. '펜트하우스'에서 '찐단태'로 활약 중인 온주완이 등장하자 "전에 왔던 주단태(엄기준)는 짝퉁이고 이분이 진짜"라며 MC는 물론 '母벤져스' 모두 반갑게 맞이했다. 온주완은 '펜트하우스3'에 함께 출연 중인 엄기준·김소연과 환상 케미스트리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싱크로율 200% 성대 모사를 선보이며 촬영장 비하인드를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온주완은 과거 아버지한테서 "난 네 아버지가 아니다"는 불호령을 듣고 부자간 인연을 끊을 뻔했던 역대급 불효담을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녹화 도중 김종국 어머니만 유독 남다른 시선으로 온주완을 바라봤다. 알고 보니 온주완이 데뷔 초 '리틀 김종국'이라는 수식어를 달고 살았던 것. 이어 김종국과 꼭 닮은 과거 사진 한 장이 공개돼 녹화장은 또 한 번 초토화됐다. 방송은 22일 오후 9시 5분.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2021.08.20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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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역' 손현주 "샤이니 민호 방문, 천군만마 얻은 기분"

간이역이 들썩인다. 24일 방송되는 MBC ‘손현주의 간이역’에서는 역벤져스와 라미란, 온주완, 샤이니 민호가 연산역에서 특급 힐링을 선물한다. 무려 11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역에 방문한 도착한 역벤져스는 역무원들의 손길로 세심하게 관리가 된 연산역의 모습에 “이미 너무 완벽한데요?”라며 의문을 가지는 것도 잠시, 기차와 관련된 지식을 배우고 레일바이크 등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는 ‘기차 문화체험관’을 갖춘 연산역만의 특별 업무에 동공 지진을 일으켜 웃음을 유발할 예정이다. 역대급 업무량에 멘붕이 온 역벤져스를 위해 지원사격에 나선 ‘일꾼 게스트들’이 눈길을 끈다. 바로 걸크러쉬와 '라'블리를 넘나드는 대체 불가 매력의 소유자 라미란, 스윗한 눈빛으로 여심 흔드는 매력 부자 온주완, 2년 6개월 만에 샤이니로 컴백해 가요계를 휩쓸고 있는 불꽃 열정남 민호. 이들은 연산역 업무에 열과 성을 다했는데, 쏟아지는 태양에도 굴하지 않고 드릴을 거침없이 다루는가 하면 수백 장의 연탄 나르기도 지치지 않고 나르는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라미란, 온주완, 민호가 손현주의 간이역에 초대된 인연은 남달랐다. 앞선 ‘손현주의 간이역’ 기자회견에서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로 민호’ 꼽으며 민호앓이를 한 손현주는 “천군만마를 얻은 것 같다”며 연산역에 도착한 이들을 반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한 손현주는 라미란과 영화 ‘보통 사람’에서 부부로 출연한 인연을 소개하며 라미란과의 키스신부터 베드신까지 화끈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힌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임지연과 ‘인간중독’에서 부부 역할을 했던 온주완의 남다른 케미도 공개될 전망이다. 역벤져스도 업무 처리에 열을 올렸는데, 손현주는 게스트들과 대화 중에도 잊지 않고 제시간에 기차를 맞이하러 나가며 명예 역장으로서의 사명감을 다했다. 또한 아이들이 많이 찾는 연산역의 노후한 그네를 새것으로 교체해주는 작업에 돌입한 임지연 라미란온주완. 특히 ‘매표 요정’ 임지연은 작업반장 라미란의 진두지휘 하에 완벽한 케미를 발휘하며 그네를 만들다가도 매표 업무에 동분서주 하는 모습을 보여 명예 역무원으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다졌다. 그네 교체 업무 작업반장이었던 라미란은 그네를 만들다보니 작열하는 태양 아래 홀로 남게 되었는데, 그녀가 애타게 임지연과 온주완을 찾은 사연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마을 어르신의 부탁으로 연탄 나르기에도 도전하게 된 손현주 김준현 민호. 갓 해병대를 제대한 열정남 민호가 살짝 던져 건네주는 연탄에도 상당한 힘이 실려 있어 당황하던 손현주와 김준현은 몇 번의 시행착오 끝에 한 몸처럼 호흡을 맞추며 연탄을 날라 관심이 집중된다. 김준현은 연탄을 나르며 “손 역장님이 연탄이 한 장이라도 깨지면 10장으로 배상하겠다”고 선언해 업무 완수에 관심이 쏠린다. 수고한 이들을 위한 명예 역장 손현주의 배려로 간이역 크루는 연산역을 지키는 손현주만을 남기고 조기 퇴근, 밸리 보트를 타러 나선다. 탑정호의 풍광을 만끽하며 유유자적 밸리 보트를 즐기는 간이역 크루의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제대로 된 힐링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4.24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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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욱→이정은, 윌엔터 식구들 친필 사인과 함께 전하는 새해 덕담

배우 주상욱, 이정은, 온주완, 김소은, 전수경, 윤희석 등 윌엔터테인먼트 배우들이 새해 인사를 건넸다. 25일 오전 윌엔터테인먼트는 2019년 한 해 동안 드라마와 영화, 광고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준 소속 배우들의 친필 사인과 함께 새해 덕담이 담긴 사진을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을 통해 이정은과 주상욱은 "2020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활기찬 덕담을 건네 다가올 설 연휴에 즐거움을 더했다. 온주완은 "2020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경자년 꿈 다 이루시길"이라는 메시지로 진심을 전했고, 김소은은 "즐겁고 행복한 설 연휴 보내세요"라며 귀여운 하트로 상큼함을 발산했다. 전수경은 "행복은 늘 가까이에 있대요. 모두 가까운 행복을 발견하는 한 해가 되기를", 윤희석은 "2020년 행복 가득하길 소망합니다!"라며 기분 좋은 메시지를 전해 안방극장에 훈훈함을 안겼다. 김범진은 "새해엔 부자 되시고 이루고자 했던 일들 모두 이루시고 건강하시길 바라요"라는 인사로 씩씩하고 밝은 에너지를 전달했다. 이 밖에도 오소연, 윤지원, 신수정, 김민성, 박정윤, 박하랑, 유희정, 차선형, 최민정 등이 참여해 훈훈한 설 인사를 전했다. 새해 인사를 통해 즐거움을 안긴 윌엔터테인먼트 배우들은 2020년에도 다양한 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며, 친필 사인과 함께한 새해 인사는 윌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1.2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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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 유준상 "연기대상 후보? 언급 만으로도 감사"

"왜 욕을 먹어?"애처가이자 원조 열정 부자로 유명한 배우 유준상이 KBS 2TV '왜그래 풍상씨'에선 시청자의 답답증을 유발하는 못난 가장으로 열연했다. 정작 자신은 답답하다고 욕먹는 줄도 모를 정도로 캐릭터에 몰입했고, 욕을 먹더라도 언젠간 진심이 통할 거라 믿고 달렸다고 한다. 막장이라는 욕도 많이 먹었지만 가족 해체가 가속화된 시대에 '가족은 힘이냐, 짐이냐'는 화두를 던졌다는 의미를 남기기도 했다.'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방귀남 역으로 '국민 남편'이라는 칭호를 받았다면 '왜그래 풍상씨'를 통해 '국민 맏형'이 됐다. 쾌활하고 밝은 모습이 익숙하지만 이번엔 얼굴에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는 역할이었다. 유준상은 "나에게 없었던 얼굴을 풍상이를 통해 봤다"며 또 새로운 연기 인생을 예고했다.-벌써 올해 연기대상 후보라는 반응도 나온다."너무 감사하다. 하지만 그런 걸 신경 쓸 나이는 아닌 것 같다. 받으면 좋지만 내 몫은 아닌 것 같다. 달라고 한다고 주는 것도 아니고 받고 싶다고 얘기한다고 주는 것도 아니지 않은가. 하지만 그렇게 언급해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나이에 상관없이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데 나이가 신경 쓰이지 않는지."그걸 생각 안 한다면 거짓말이다. 대신 인정이 빠르다. 이건 안 돼, 이건 이미 무릎 아파지고 있잖아. 이러면서. (웃음)"-나이에 따라 제안받는 역할도 변하는데."나이에 맞게 연기를 하는 건 당연한 거다. 근데 점점 연기에 대해서 고민을 하게 되는 것 같다. 어떻게 하면 이 인물을 더 잘 표현할 수 있을까. 이번에 뉴욕에서 어떤 유명한 60대 남자 배우가 나오는 연극을 봤다. 무대에서 걸어나오는 순간 '우와. 나도 저렇게 해야지'라고 생각했다. 느낀 게 많았다. 롤모델로 삼았다. 연기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고, 더 깊이있게 생각하게 됐다."-'왜그래 풍상씨'에도 그런 깨달음이 반영됐나."그 이후 비행기 타고 오면서 '왜그래 풍상씨' 대본만 봤다. 무대에서 봤던 그 배우를 생각하면서 다시 한번 신을 생각했다. 그동안 내가 못봤던, 나에게 없었던 얼굴을 풍상이를 통해 봤다. 풍상이가 아플 때는 일부러 밥을 안 먹었다. 주위에서 얼굴이 안좋다고 할 때 기분이 좋고 칭찬처럼 들렸다." -쉼 없이 일하는 원동력은."결국은 연기를 위해서 하는 거다. 나는 뮤지컬로 시작했다. 요즘은 '뮤지컬도 하시던데요?'라는 말은 안 듣지만, 옛날엔 뮤지컬을 연기하는 장르로 인정하지 않았다. 어느 순간 공연계가 활발해지며 뮤지컬도 인정받기 시작했다. 뮤지컬을 선택하길 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뮤지컬을 하기 위해선 레슨도 받고 훈련도 받아야 한다. 드라마와 무대에서 소리를 내는 방향이 다르다. 더 좋은 소리를 내는 길을 찾기 위해 레슨을 계속 받는다. 이비인후과 선생님에게도 자주 전화한다."-'그날들' 준비와 겹치지 않았나."드라마를 위해서 '그날들'에 조금 늦게 들어가게 됐다. 연습은 혼자 틈틈이 했다. 풍상이만 하면 어깨가 굽어지는데 오랜만에 '그날들' 연습을 하러 가서 오랜만에 등 펴고 연기했다. 이번에 윤지성, 남우현과 함께하는데 극 중에서 친구로 나온다. 미안하다. 온주완, 오종혁 이런 친구들은 그래도 30대니까 미안하진 않은데 윤지성과 남우현은 20대 후반이니까 좀 미안하더라."-'그날들' 말고 다른 계획은."'그날들'을 하고 '엄유민법' 앨범을 올해 발매할 계획이다. 5월부터 녹음할 계획이다. 반백의 아이돌이라고 불러주는데 평균연령 48세가 됐다. 매번 한국과 일본에서 공연하는데 올해도 그렇게 할 거고 앨범을 만들면서 준비하고 있다. 또 개인적으로 제가 만드는 앨범도 준비하고 있고 연말에 새로운 뮤지컬을 할 계획이다. 방송이나 영화도 기다리고 있다."-개인적으로 올해 꼭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미디를 이용해 편곡하는 걸 배우고 있다. 머리가 안 돌아가서 못 배울 것 같았는데 과감하게 배워보고 있다. 잘하고 싶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사진=나무엑터스 2019.03.3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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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온주완, 맛집 네비+길바닥 댄스 '열정 불타오르네'

온주완의 열정의 한 끼가 공개된다. 13일 방송될 JTBC '한끼줍쇼' 용문동 편에는 배우 이필모와 온주완이 열정 밥동무로 뭉친다.이필모와 온주완은 도전에 앞서 용산구에 소재한 젊은이들의 핫 플레이스 열정도를 찾는다. 젊은 감각과 열정으로 가득한 열정도는 청년 사업가들이 모여 탄생시킨 골목으로 개성 넘치는 맛집과 카페들이 즐비해 떠오르는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온주완은 "이 곳에 몇 번 와봤다"고 말하며 동네에 대한 정보는 물론 숨은 맛집들을 소개한다. 온주완의 바싹한 정보에 강호동은 수상함을 감지한 듯 "데이트하러 왔었구나?"라고 열애 의혹을 제기하고, 이에 온주완은 "연애 안 한지 너무 오래됐다"며 오히려 연애에 대한 목마름을 호소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현대 무용을 전공한 온주완은 길에서 다리를 찢으며 유연함을 과시한다. 뿐만 아니라 수준급 춤 실력까지 아낌없이 발휘하며 열정 밥동무로 활약한다.열정 부자 온주완의 활약은 13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한끼줍쇼' 용문동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3.1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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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민아X지민, 솔직해서 더 매력적인[종합]

'최파타' 걸스데이 민아와 AOA 지민이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민아·지민은 8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민아는 "남궁민과 드라마 '미녀 공심이'를 찍었는데 요즘도 만나냐"는 물음에 "그렇다. 신기하게 앨범을 준비하며 남궁민 오빠와 광고에서 만나게 됐다. 노래를 들려줬는데 '날씨에 맞는 것 같다'고 칭찬해줬다"고 말했다.이어 민아는 "'미녀 공심이' 팀과 자주 연락한다. 서효림, 온주완 등도 분기별로 만나는 것 같다"고 덧붙여 훈훈함을 안겼다.눈웃음이 가식이라는 오해를 받기도 했다고. 민아는 "저는 그냥 웃는 건데 보시기에는 부자연스러웠나보다. '가식 떨지 말아라', '꼬리치지 말아라'는 오해를 많이 받았다"고 전했다.몸매 관리에 관한 얘기도 나눴다. 민아는 최근 유라와 함께 발레를 배우고 있다고 밝히며, 즉석에서 발레 자세를 보여주기도. 반면 지민은 "운동을 안 좋아한다. 대신 특정 몸무게를 초과하면 굶는다. 마음을 먹으면 해내는 편이다"고 말했다. 이에 민아는 "저는 소보루 빵을 포기 못 한다"며 "'썸씽' 활동 때 43kg까지 뺐는데 이후 10kg가 쪘다. 지금은 돌아온 상태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이어 지민은 "처음엔 기타 치면서 컨트리 음악을 했다. 밴드 색깔이 짙은 회사여서 회사에 들어가게 됐는데, 여러 가지를 배우다 보니 랩에 빠지게 됐다"며 "이후 랩을 많이 하게 되면서 래퍼가 됐다. 제 음악을 할 땐 제가 잘하는 걸 많이 들려드릴 예정이다. 노래를 잘 하진 않지만 색깔이 있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컬래버레이션 하고 싶은 가수로 성시경을 꼽았다. 지민은 "야외무대에서 성시경 선배님을 뵌 적이 있다. 처음으로 인이어를 통해 선배님 노래를 듣는데 감동이 오더라. 녹음된 것보다 라이브로 듣는 게 더 좋았다"며 "저는 톡 쏘는 목소리라서 (임)슬옹 오빠처럼 부드러운 목소리를 선호하는 편이다. 제 목소리만 들으면 피곤할 수도 있으니 중간에 감미로운 목소리가 들어가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7.11.08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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